140622 관악산

여가/등산 2014. 6. 23. 00:10

작년 이 날, 과 친구들과 등산을 갔었더랬다.

마침 올해도 휴일이어서 1주년 기념(?) 등반을 하기로 했다.

똑같은 코스로.ㅋ

오지 못한 친구도 있고 해서 아쉽긴 했지만 재밌게 등반했다.


코스

사당역-선유천 국기봉-관악사지-연주대(점심)-서울대공대



근데 토요일에 라이딩하고 일요일에 산타려니 매우 어려웠다.

그나마 전날 이것저것 먹어둔 것이 힘이 되었는지 퍼지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아찔한 순간이 좀 있었다.

체력을 좀 더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기봉 째끔 지나서 능선길에서..


연주대를 4봉우리 앞에 두고


연주대


하이


먹거리 포스팅을 따로 할까 하다가 사진이 부족하여 그냥 여기에 포함.....

처음에 버거킹을 가서 와퍼를 먹기로 했지만,

뭔가 결국 사당역으로 되돌아가서 족발을 뜯었다. 역시 산행은 족발이지(?)

설빙도 퍼먹고 칼로리 보충은 제대로 한 것 같다.





Posted by 경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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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9_

여가/라이딩 2014. 6. 19. 22:23

퇴직연금 교육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간다.

오늘 교육은 시험으로 인해 빨리 끝났다. 성적이 썩 좋을 것 같진 않다. 그저 수료만 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교육 내용 자체가 업무와 관련이 있었으면 열심히 들었을텐데,

분명 업태는 같은데 기업, 사업자, 전산 각자의 역할마다 하는 일이 너무 다르고,

강사분들 강의가 법 해석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어 이해하는데 애를 먹었다.

평생 #include, import 이런것만 하다가 시행령 몇조 몇항에 따르면.. 이런걸 보려니 머리가 지끈지끈 한다.


매일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외부에서 내 옷 입으면서 운동을 하니, 세탁물이 쌓여간다.

일찍 집에 들어온 김에 빨래를 돌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라이딩에 나섰다.

이번엔 인천쪽으로 좀 가보자, 는 생각으로 출발~~

지도를 대충 보고 가양대교 넘어서 그냥 어디쯤에서 남단으로 건너야지, 했는데

체력도 떨어지고 해도 떨어지는데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안보여서 어쩔 수 없지 북단으로 다시 돌아왔다.

아쉬운따나 가양대교에서 남단으로 넘어서 그저께쯤 밟았던 길을 한번 더 밟았다.

근데 날이 습해서 그런건지 여름이라 그런건지 날벌레가 엄청 많다. 단백질 보충 지대로 한듯.. 으아아아

안경으로도 한놈 달려들고.. 얼굴가리개(?)를 사야겠다.

평상복은 모자라져가는데 레저용품만 사고 있다. =_= 옷사러 가야하는데...


오늘 날이 좋아서ㅡ사실 비가 살짝 흩뿌리긴 했는데ㅡ 땀이 많이 안나서

"오늘 안힘들었었나?" 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집에 오니 다리가 후들후들...

밥을 먹고 출발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사진을 찍고싶은데 라이딩 중엔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Go Pro라도 사야되는건가 싶다.ㅋㅋㅋ

휴식시간에는 쉬거나 물마시거나 다리풀기에 정신이 없다. 좀만 더 여유를 가지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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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7 저녁_

여가/라이딩 2014. 6. 17. 22:50

이번 주는 교육주간이라 여유돋는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할 일이 없길래 자전거를 끌고 나왔다

첫날 라이딩 후에 엉덩이가 아파서 고생을 좀 했는데, 이틀만에 타니 역시 아직 아프다

이런 젠장~~


그래도 탔다


코스

신촌연세병원-서강대교(횡단)-안양천합수부(휴식)-반포대교(횡단 후 휴식)-서강대교북단-신촌연세병원

반포대교 건너서 잠깐 쉬면서 카톡하는데 비가 쏟아져서, 급하게 돌아오느라 제대로 쉬질 못했다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피자스쿨에 들러서 피자를 샀다(?)

열심히 운동해서 땀 흘리면 모하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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